소개
수백 년 전 사람들은 지구가 둥글지 않고 편평한 평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달과 태양과 별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기원전(BC) 3세기경 그리스 사모스섬의 천문학자 아리스타르쿠스는 지구는 하루에 한번 스스로 도는 둥근 공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직접 본 것만 믿으려 했던 그 당시 사람들에게 증명할 수 없었던 아리스타르쿠스는 미치광이 취급만 받고 말았습니다.
이로부터 약 1700년이 지난 1543년 경이 되어서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 졌습니다. 즉 지구는 스스로 하루에 한 번, 지축을 중심으로 돌고 1년에 한번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이론입니다.
코페르니쿠스 이후, 3세기 동안 과학자들은 이러한 이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실제로 지구가 돌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를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주요항목
- 푸코의 진자 실험
- 지구가 돌고 있다!
- 지구가 돌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 푸코는 누구?
- 푸코 진자는 왜 과학적으로 중요할까?
- 지구의 자전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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